"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권유나 반대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미국 내 전력 수요와 관련된
ETF 2개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작성한 XLU와 VPU에 관한 내용으로 각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 링크달아 두겠습니다.
현재 주가
현재 주가는 VPU $156.89이고 XLU $72.34 로
XLU가 한 주당 가격은 낮아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운용사
VPU의 운용사는 뱅가드이고 XLU의 운용사는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입니다.
운용사를 비교해보면 뱅가드는 세계 2위 자산 규모의 운용사이고
SSGA의 경우 세계 4위 운용사입니다.
운용수수료
VPU 0.1%, XLU 0.09% 로 0.01%의 근소한 차이지만 XLU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단기투자 목적이라면 큰 차이 없겠지만
장기 투자라면 0.01%도 차이도 나중에는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ETF 자산 규모
ETF 자산 규모는 VPU $5.62B, XLU $13.90B로
XLU가 규모면에서 2배 큽니다.
추종 인덱스
VPU는 MSCI US Investable Market Utilities 25/50 Index 를 추종하는 ETF이고
XLU는 S&P Utilities Select Sector Index 를 추종합니다.
VPU는 MSCI Utilities를 추종하기 때문에 미국 전체에서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고 XLU는 S&P Utilities를 추종하기 때문에 미국 500대 기업 중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VPU는 67개 종목에 투자하고 XLU는 31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성적
결국에는 유틸리티 섹터에 투자하는 ETF 기때문에 작은 차이는 있지만 장단기 모두에서 큰 수익 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수료도 근소지만 저렴하고 S&P 500에 포함된 대기업 위주로 투자하는
XLU가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1주 당 가격도 VPU에 비해 저렴해서 수량을 늘리기에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유틸리티 섹터를 투자하는 ETF인 VPU와 XLU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신중한 투자로 장기간 시장 성장률을 이기는 투자하기시 바랍니다!
오늘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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