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시기 투자하기 좋은 미국 국채 ETF "TLT"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권유나 반대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하기 좋은 ETF를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점에 채권 투자시 매매 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도 가능합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정확하게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FedWatch Tool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6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4월 CPI 수치가 나름대로 좋게 나온 덕분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5월 말에는 PCE도 남아 있고, 6, 7, 8월 물가 데이터에 따라 시기에 대한 예측은 계속 바뀌겠지만 

늦어도 내년부터는 인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권 금리는 시장 금리라 연준의 기준 금리보다 조금 더 빨리 내려가니

금리 인하 발표가 난 시점에는 조금 늦은 투자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시에는 가격이 하락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TLT는 미국 20년 이상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상장 지수 펀드로 

2002년 7월에 출시되었습니다. 

TLT는 세계 최대 규모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ETF입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하기때문에 높은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만기일과 이자율을 가진 국채에 분산 투자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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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개요

정식 명칭: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티커: TLT

운용사: 블랙록

운용보수: 0.15%

배당수익률: 3.8% (2023년 기준)

배당 횟수: 연 12회(2~12월, 12월에 2번)

운용자산: 478.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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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T는 미국 장기 국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보유 비중은 따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보통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채권, 주식 비율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권 비중을 미국 국채로 가져가신다면 TLT에 투자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