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 권유나 반대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미국 S&P 500 지수을 추종하는 ETF인 'VOO'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S&P 500 지수는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위까지의 기업을 말합니다.
그래서 S&P 500 지수는 미국 주요 기업 대부분에 투자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워렌 버핏도 사후 자신의 재산 90%를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장점이 많은 ETF입니다.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시장 평균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데
시장 평균 수익률 보다 높은 수익률을 장기간 기록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분산 투자를 하다보면 투자하는 기업 수가 늘어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시장 평균 수익률과 가까워 지기도 하고
소수 뛰어난 기업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좋은 기업을 찾아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소수 기업 중 하나라도 수익률이 저조하다면 큰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시장 평균 수익률 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가 힘들기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 평균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S&P 500 인덱스 펀드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S&P500을 추종하는 ETF 비교글 링크도 달아 두겠습니다.
ETF 개요
정식 명칭: Vanguard S&P 500 ETF
티커: VOO
운용사: Vanguard
운용보수: 0.03%
배당수익률: 1.3% (2023년 기준)
배당 횟수: 연 4회(3, 6, 9, 12월)
운용자산: 4472.8억 달러
보유 비중
S&P 500을 추종하다보니 S&P 500 시가 총액 기준으로 비중을 가져갑니다.
종목(티커) | 비중 |
마이크로소프트(MSFT) | 7.1% |
애플(AAPL) | 5.6% |
엔비디아(NVDA) | 5.1% |
아마존(AMZN) | 3.7% |
메타(META) | 2.4% |
알파벳A(GOOGL) | 2% |
버크셔 해서웨이(BRK.A) | 1.7% |
알파벳C(GOOG) | 1.7% |
일라이 릴리(LLY) | 1.4% |
브로드컴(AVGO) | 1.3% |
너무 유명한 기업들이라 기업별 세부적인 정보는 따로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미국 상위 500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보니
우량 기업에 분산투자 한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S&P 500 추종 ETF와 미국 채권 기반으로 운용하고 있어서 VOO는
제 포트폴리오 중에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입니다.
S&P 500 추종 ETF에 장기 투자한다면 중요하게 봐야하는 기준이 3가지 정도인거 같은데
낮은 운용 수수료, 신뢰할 수 있는 운용사, 운용하는 자산 크기를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VOO는 규모 있는 운용사들이 운용하는 ETF 중 수수료가 가장 낮기 때문에
S&P 500에 장기투자를 생각하신다면 VOO 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ETF인 VOO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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