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2025년 한국은행 금통위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025년에 총 1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중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 금융안정회의는 4회 열릴 계획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개최하는 주요 회의로,

각각의 목적과 논의 내용이 다릅니다. 아래에 차이를 정리하였습니다.

1.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목적

•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합니다.
• 주요 정책 수단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주요 논의 내용

• 물가 안정: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목표와 실제 상황의 차이를 점검.
• 경제 성장: 경기 흐름에 따라 통화정책을 긴축하거나 완화하는 방향을 논의.
• 환율 및 대외경제 여건: 외환시장 안정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 검토.

결과 발표

• 회의 직후 기준금리 결정 내용이 발표됩니다.
• 이후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 뒤 공개됩니다.

특징

• 연 8회 개최.
• 기준금리 결정이 시장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정

• 1월 16일(목)
• 2월 25일 (화)
• 4월 17일 (목)
• 5월 29일 (목)
• 7월 10일 (목)
• 8월 28일 (목)
• 10월 23일 (목)
• 11월 27일 (목)

 

2. 금융안정회의

목적

• 한국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금융 위험 요소를 점검합니다.
• 금융기관 및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를 논의합니다.

주요 논의 내용

• 금융시장 리스크: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부실 가능성과 이에 대한 대응책 논의.
• 가계 및 기업 부채: 가계부채 급증 또는 기업 도산 가능성에 따른 시장 안정 방안.
• 시스템 리스크: 금융위기 가능성 진단 및 방지 대책.
• 글로벌 금융 여건: 해외발 금융위기 리스크와 국내 파급효과 점검.

결과 발표

• 구체적인 정책 방향보다는 금융 안정성 강화 방안이 보고서 형태로 제시됩니다.
• 회의에서 나온 결정 사항은 주로 중장기 정책에 반영됩니다.

특징

• 연 4회 개최.
• 금융기관 및 시장 안정과 관련된 논의가 중심으로, 기준금리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일정

• 3월 27일 (목)
• 6월 25일 (수)
• 9월 25일 (목)
• 12월 23일 (화)

 

이처럼 두 회의는 서로 보완적인 성격을 가지며, 한국은행의 경제 및 금융 안정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이 저성장에 빠지면서 내년 초부터 금리 인하를 예고한만큼 한국 주식에 투자 중이시라면 일정 체크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